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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 새로운 주거실험 ‘공동체주택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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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Hit 1,118회 작성일Date 17-09-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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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테마로 한 마을로 면목동에 7채 조성 계획… 도서관·텃밭 등도 들어서 40가구 안팎 입주 예정

    입력 : 2017-09-07 05:03

    서울시의 새로운 주거실험 ‘공동체주택마을’ 기사의 사진

    서울 중랑구에 내년 말 준공되는 ‘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 조감도. 붉은색으로 색칠된 건물들이 공동체주택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중랑구 면목2동사거리에서 중랑천까지 이어지는 400여m 거리의 가로변은 오래되고 조용한 주택가다. 서울시가 이 지역에 보유한 14개 필지(총 1625㎡)를 이용해 국내 첫 ‘공동체주택마을’을 조성한다. 가로변에 공동체주택 7채와 도서관 1채를 짓고, 6개 자투리 필지에는 텃밭과 소극장 등을 조성해 공동체주택들이 밀집한 마을로 꾸민다. 

    서울시는 6일 “면목동에 공동체주택, 도서관, 텃밭 등이 들어서는 공동체주택마을을 처음으로 조성한다”면서 “주거지와 일자리, 지역공동체가 결합된 새로운 공동체주택 모델을 제시하고 낙후된 동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동체주택마을은 서울시의 새로운 주거실험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어르신주택, 예술가주택, 협동조합주택, 의료인주택 등 다양한 공동체주택을 제공해 왔다. 시가 땅을 장기임대해주고 민간업체가 공동체주택을 지어 운영하는 방식이다. 서울시가 개념화한 공동체주택이란 주거공동체 문화를 살리고 주민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공공임대주택이라고 할 수 있다. 공동체주택에는 커뮤니티 공간이 핵심시설로 배치된다. 

    공동체주택마을은 그간 건물 단위로 추진되던 공동체주택을 마을 단위로 확대한 것이다. 하나의 지역에 여러 개의 공동체주택들을 만들고 여기에 일자리와 상권, 녹지 등을 함께 넣어 하나의 마을로 만드는 방식이다.

    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은 책을 테마로 한 마을로 조성된다. 공동체주택들의 1층마다 서점, 북카페, 출판사, 디자이너, 빵집 등을 유치해 책 문화와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한 ‘책 익는 거리’로 만들 예정이다. 마을 안에 도서관을 건립하는 것도 책이라는 테마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공동체주택마을이 마을 안에서 주거와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함께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 말 준공 예정인 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에는 40가구 안팎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은 민간이 한다. 시는 다음 달 공모를 통해 마을 운영 주체를 선정한다. 이들이 설계부터 시공, 입주자 모집, 관리까지 담당한다. 시는 마을 내에 ‘공동체주택 지원허브’를 건립해 공동체주택마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마을의 초기 정착을 지원한다. 8∼9일 이틀간 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 조성을 위한 ’시민아이디어 대회‘도 열린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12268&code=11131400&sid1=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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