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안내]외롭지 않을 권리, 어울려 살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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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06회 작성일 22-03-10 17:39본문
더함플러스 협동조합이 2021년 한해 은평구평생학습관과 함께 한 공동체주거프로그램 1년의 기록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한정비매품인지라 함께 나누지 못해 죄송합니다.
한정비매품인지라 함께 나누지 못해 죄송합니다.
와롭지 않을 권리,
어울려 살 권리.
혈연가족 아니면 1인 가구의 현실,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외롭지 않을 권리,
혈연이 아니라도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살 권리를 허하라!!! 책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혈연이 아니라도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살 권리를 허하라!!! 책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집(주거)의 의미는 이미 공동체(커뮤니티)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거의 문제를 시장에 맡겨 놓으니 어느새 공동체가 사라진 집만 남겨 놓았습니다.
이제 우리의 집에서 지워진 공동체를 다시 살려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거의 문제를 시장에 맡겨 놓으니 어느새 공동체가 사라진 집만 남겨 놓았습니다.
이제 우리의 집에서 지워진 공동체를 다시 살려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해야 할 질문이 몇 개 있지요.
'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
집을 가진 사람과 집을 살 수 있는 사람만을 위한 주택정책은 사회적약자 및 소수자와 공존이 불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도시의 주인은 건물주가 아닙니다. 주거권에 대해 이야기해야 합니다.
도시의 주인은 건물주가 아닙니다. 주거권에 대해 이야기해야 합니다.
'나의 집은 내 집인가?'
관계가 단절된 격리된 공간으로 채워지고 있는 우리의 집과 마을에서 벗어나,
이제 시민 모두를 위한 집과 마을을 이야기할 때입니다.
자본이 지배하는 '팔기 좋은 집'이 아닌 사람이 우선인 '살기 좋은 집',
내집만 집착하여 공유지의 비극이 일어나는 마을이 아니라,
공유지의 회복을 통해 내 집에 집착하지 않아도 살만한 마을, 소유와 공유의 개념에 대해 생각합니다.
이제 시민 모두를 위한 집과 마을을 이야기할 때입니다.
자본이 지배하는 '팔기 좋은 집'이 아닌 사람이 우선인 '살기 좋은 집',
내집만 집착하여 공유지의 비극이 일어나는 마을이 아니라,
공유지의 회복을 통해 내 집에 집착하지 않아도 살만한 마을, 소유와 공유의 개념에 대해 생각합니다.
'누가 나의 가족인가?'
혈연가족이 아니면 1인가구로 밖에 살 수 없는 현실에서,
혈연이 아니라도 1인가구라도 고립되지 않고 따로 또 같이 살 수 있는 공동체의 조건에 대해 묻고 생각하고 찾아갑니다.
혈연이 아니라도 1인가구라도 고립되지 않고 따로 또 같이 살 수 있는 공동체의 조건에 대해 묻고 생각하고 찾아갑니다.
'우리도 함께 살 수 있을까?'
공유경제 시대를 맞아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공유주택. 이 책에서 다양하고 유의미한 사례를 찾아 그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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