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협력형 청년공동체주택 공급 프로젝트 #터무늬있는집 을 소개합니다.

고용불안과 주거빈곤을 거쳐 부채 증가. 오늘 우리 청년의 현실입니다. 이는 단순히 특수한 현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점점 악화되는 상황으로 과거 88만원 세대를 넘어 이제 77만원 세대라고 합니다. “집은 한 사람이 시작되는 곳” 입니다. 청년들에게도 집은 하나의 사회인으로서 기반이 되어야 할 곳 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시대의 청년 대다수는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대갈등을 넘어 세대간 전쟁을 이야기하는 그 중심에 역시나 집문제가 있습니다. 얼마 안 되는 소득의 1/3을 주거비에 소진하는 청년과, 그 월세소득에 노후를 의존하는 부모세대의 기막힌 현실입니다.

청년주거 문제. 과연 그들만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정부가 알아서 할 문제인가요? 장년세대는 청년주거 문제에 아무런 책임이 없는 걸까요? 청장년세대가 힘을 합하여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런 문제의식을 가진 뜻 있는 사람들이 모여 터무니있는집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선배세대들의 시민출자로 청년공동체주택 전세보증금을 조성하여, 지역활동과 공동체주거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보증금없이 시세의 50%선에서 주거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시민들의 출자금은 약정기간 만료 후 원금상환 됩니다.

#더함플러스협동조합 도 이 사업에 함께 합니다. 저는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운영위원이 하는 일의 핵심은 바로 출자자를 모집하는 것입니다^^

청년에게 힘내라는 말대신

힘을 주는 당신은 멋진 선배이십니다.

터무늬있는집에 참여(출자)를 원하시는 분은

https://themuni.co.kr/%EC%B6%9C%EC%9E%90%ED%95%98%EA%B8%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