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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파크의 어른들 <주행창작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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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2회 작성일 17-06-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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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파크의 어른들 
    <주행창작연구회>

     정문을 지나 오른편 낮은 언덕을 올라가면 입구를 장식한 ‘50, 아직 할 수 있는 게 많은 나이라는 포스터가 무척 인상적인 50플러스서부캠퍼스가 있다이곳에서는 50플러스 세대를 위한 강의는 물론그 강의로 연결된 작은 모임들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흔히 열정을 청년의 것이라고 하지만시대의 흐름을 되짚어 보면 열정이란 50플러스 세대에 가장 어울리는 단어였는지 모른다그렇게 열정의 시대를 넘어온 이들이 노년을 준비하는 지금이들 세대에게 또다시 주어진 숙제는 바로 주거. 

    청년 세대의 주거 고민이 감당하기 힘든 주거비 때문이라면 
    베이비부머 세대의 고민은 사회적인 고립과 홀로 늙어 간다는 외로움입니다

    50+서부캠퍼스에서 가장 활발하게 소모임을 운영 중인 주거행복 창작연구회 <주행창작>의 수장이자 더함플러스 협동조합 김수동 이사장의 첫마디다나이 듦은 아무도 피해 갈 수 없다다만 그로 인해 사회에서 고립되고 홀로 외로움을 견뎌야 한다고 생각하면 사막에 혼자 추락한 것처럼 암담하다아직 나에겐 상상의 영역인 상황을 직접 대면하고 있는 이들에게 이 고민은 ’ 그 자체였고젊음의 그것과는 또다른 치열함이 느껴졌다결국노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가즉 주거 환경이다피해야 할 함정은 주거를 재산의 개념인 주택으로 축소하는 것이다하우스푸어와 고독사의 위기에서 넓은 평수의 아파트가 삶의 질을 보장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집과 주거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나누고 현실의 대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주행창작>은 50+의 주거전환강좌’ 강의를 들으면서 공감대를 나눈 수강생들이 인터넷에 카페를 개설하고 자유롭게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모임이다실제로 김수동 이사장은 고민에 대한 답을 공동체 주택에서 찾아냈고, 10가구가 모인 공동체 주택에서 살고 있다그러나 공동체 주택에 산다고 해서 드라마처럼 이상적이고 따뜻한 공동체를 꾸릴 수 있는 것은 아니었고집을 짓는다는 것은 다분히 현실적인 문제라서 건축비나 공동 공간세대별 맞춤 공간에 대한 이견을 조율하며 설계를 확정하는 등 무척 어렵고 까다로운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다만 그 과정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서로를 이해하게 되면서 소속감을 느끼게 됐고 현재는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한 논의로 발전해가고 있단다
      
    <주행창작>은 주거전환강좌’ 네이버 카페를 통해 모임을 공지하고달마다 주거 혹은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해 토론을 진행한다주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카페에 가입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모임이다. 1월 첫 모임의 주제는 청년 주거였는데이후 부동산 투자와 같은 실질적인 관심사까지 두루 다루면서현실 안에서 50플러스 세대의 바른 자리를 찾아가고 있었다앞으로 <주행창작모임을 통해 또 다른 공동체 주택들을 만들고이러한 시도가 하나둘씩 쌓이면 다음 세대에게도 희망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들의 자리 찾기가 성공하기를 기원한다

    주거행복 창작연구회 <주행창작>

    언제 달마다 한 번 
    어디 서울혁신파크 서북오십플러스센터
    무엇 주거 포함 관심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책을 읽거나 토론
    문의 soodong1962@gmail.com

     

    글, 사진 ㅣ 서울혁신파크 공식 서포터즈 파크캐스터 2기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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